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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제263회 제2차 정례회 끝으로 올해 회기 마무리

  • 입력 2017.12.15 17:09
  • 수정 2017.1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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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감 실시, 올해 마지막 추경 등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방)는 12월 15일(금) 오전 10시에 제263회 제2차 정례회(45일간) 폐회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121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 103개 기관에 대해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 기간 동안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675건의 시정 및 제안을 했다. 이는 전년보다 16개 기관, 지적 및 제안사항이 17%(100건)나 증가되었다.

그리고 광주시가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514억원이 늘어난 4조5,574억원을, 시 교육청 제4회 추경예산은 359억원이 증액된 2조 851억원을 심의 의결했으며, 2018년도 광주시 본예산 총규모는 전년 대비 4,740억원이 증액된 4조 5,138억원을, 시 교육청은 전년 대비 2,063억원을 증액한 2조 25억원의 2018년도 본예산을 통과시켰다.

또한, 이번 회기 중에는 조례안 37건, 예산안 6건, 동의안 5건, 건의안 4건 등 총 5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으며 금년도에 총 386건을 처리했다. 이는 작년도 294건보다 92건이 증가했다.

이 같은 활발한 의정 활동과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위해 2017년 의원들이 집행기관에 요구한 시정심의 참고자료는 총 3,391건이 접수 및 처리됐다. 특히, 의원들은 이번 정례회 동안 486건의 시정심의 참고자료를 요구해 행정사무감사, 추가경정예산, 2018년도 본예산과 일반 안건들을 내실 있게 심의하였다.

아울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건의안’ 등 4건을 채택해 국회, 당 대표, 해당 중앙부처 등에 건의했으며, 올해 건의·결의안은 전년보다 5건이 증가한 11건을 채택했다.

이미옥 의원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은 모든 양심수의 석방입니다.’ 등 2017년도에 총 22건의 5분 자유발언과 긴급현안질문 3건을 했다.

뿐만 아니라, 올 한해 시의회에 접수된 진정민원은 총 16건이며 접수된 진정민원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의·처리되고 결과는 20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회신되며 시민들의 고질적인 민원들을 해소하는데 주요 통로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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