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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2017 대구∙경북 창업기업인 데이 Cheer Up! Start-ups’행사 !!

  • 입력 2017.12.19 16:48
  • 수정 2017.1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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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제품 전시,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창업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의 장 마련-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계명대 창업지원단(단장 배재영)이 오는 21일(목)‘2017 대구∙경북 창업기업인 데이 Cheer Up! Start-ups’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스타트업 기업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업분위기 활성화 및 창업의지 고취를 비롯해 선배 창업기업,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 간 아이템 교류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AW호텔(달서구 이곡동 소재) 6층 오스카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영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 등 19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기업 제품 전시, 유망 CEO 초청 특강, 우수 창업기업 시상식, 창업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창업기업 제품 전시는 계명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14개 우수업체의 제품들이 전시되는데, 학생창업기업 출신인 심영민 대표의 ㈜제이샤 ‘미스터 두낫띵’캐릭터 콘텐츠와 ㈜제이에스케이의 항산화 성분과 기미치료제 성분을 함유한 미백화장품 세트 등이 전시된다. 유망 CEO 특강순서에는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 실행 및 사업화’를 주제로 박승일 ㈜베리잼 컴퍼니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실패하게 된다”며, “질 좋은 MVP를 통해 여러 차례의 시장 점검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으로 성공확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기업 포상도 예정되어 있는데,‘계명대총장상’2개 기업을 비롯해,‘대경지방청장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대구TP원장상’,‘계명대 산학협력단장상’등 8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배재영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대구∙경북 창업기업인들에게 힘을 더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창업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창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계명대는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 지정, 2010 중소기업청‘대학생 창업지원단’ 대구 선도대학 선정 및 운영평가에서 영남‧강원권 1위, 각종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등 창업보육의 준비된 대학으로 인정받아 왔다. 2013년에는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확장지원건립 사업을 지원받아 창업공간 환경개선과 함께 입주공간을 46개실로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2013년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사업화 자금, 공간, 교육, 책임 멘토링을 지원해 주는 입소형 창업아이템 사업화프로그램, 대학생 창업인프라 확산 및 창업률 증대를 위한 창업강좌 운영, 기술창업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일반인 창업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창업 거점 기능 역할을 위한 창업인프라 확산프로그램, 창업사업화 후속지원프로그램,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자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98년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을 개소한 이래 1,200여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해 냈으며, 매년 100여 개 가량의 기업들이 창업지원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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