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내외포토고발] 몰래 버리고, 몰래 들고차고..거창한 시민의식 '꽝'

  • 입력 2017.12.23 06:08
  • 수정 2017.12.23 06:41
  • 댓글 0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관리 감독이 필요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23일 새벽 거창전통시장 상가 주변에는 각종 잡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날 일몰시간부터 내놓기 시작하는 각종 잡쓰레기로 상가주변 인도에는 쓰레기에서 심한 악취와 침출수가 흘러내리는 등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일부 상인들이 음식물이 뚝뚝 흘러내리는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서 저 먼곳까지 갖다 버리기 싫어 상가앞 전봇대에 불법 투기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검은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넣어서 버리는 경우를 더 많이 볼 수가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통시장주변 환경조성에도 많은 관심과 시민의식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부처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관리 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