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신개념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의 스포츠 테마파크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전드히어로즈’는 스포츠와 IT를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놀이공간으로, 야구와 축구, 양궁, 컬링, 볼링 등 인기 스포츠와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7월 론칭 후 현재 강남 직영점을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국내 단독 매장과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하며 다양한 형태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일본의 대형 복합쇼핑몰 이온몰 마쿠하리신도심점에도 국내 최초로 입점한 바 있다.

레전드히어로즈 오동석 대표는 “2017년이 레전드히어로즈를 통해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시장을 형성하고 소개하는 한 해였다면, 2018년은 스크린 스포츠의 대명사, 시장의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국내와 일본에 각각 30~40개 매장을, 미국과 동남아지역에도 30~40개 매장을 오픈 하며 세계적으로 한국의 기술과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전드히어로즈는 최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잠실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동대문과 경기 의정부,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쇼핑 테마파크에 잇달아 입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