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1월2일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국장은 2018.06.13.일 실시하는 전국4대동시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수에 출마 할것으로 알려졌다.
구인모 전국장은 경남 거창군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경남도 공무원 중 제1호 독학사 합격을 거쳐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마쳤다.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거창군수 권한대행,거창군부군수,경남도 기업지원단장,문화예술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12월 말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명예퇴임했다.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시 가야사복원사업을 진두지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인모 전국장은 “중앙정치권의 정파적 논리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일 잘하는 일꾼’ 역할을 더 충실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입당을 최종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거창군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겠다. 고향 거창군에서 학교를 나온 거창의 아들로서, 흙수저로 자란만큼 서민의 삶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거창군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약력
1959년 12월 23일생.
거창군 신원면 수원리 상원동마을 태생.
공무원근무기간:1978년 7〜2017년 12월(34년 6개월)
아내 이선옥 (56세) 사이 1남1녀
딸-공무원 아들-의사.
*주요상훈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경남도지사표창3회
거창군수표창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