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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내외포토고발] 거창읍 모 아파트 경비원 "불이 한번 나야 정신을 차리지~~ 쯧쯧!!!"

  • 입력 2018.01.04 07:13
  • 수정 2018.01.04 07:20
  • 댓글 0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주차 '가 심각하다.

4일 새벽 거창읍 모 아파트 주차장에는 소방차 전용구역이 물색하게 입주민의 승용차가 불법주차 되어있다.

지난해 제천화재 사고를 언론보도를 통해 국민 모두가 접하고도 전혀 개선되는 모습은 찾을 수 없다.

전국 아파트 주차장에 소방차 전용구역이라고 황색 박스로 표시된 구간 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야간에 무단 불법 주차로 인하여,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 불가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불법주차로 인해 응급 환자 발생 시에는 119 구급 차량의 진입을 방해 하므로써 골든타임을 놓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수년째 아파트 경비를 하고있는 이모씨는 "저녁마다 입주민과 주차문제로 다툼이 발생하고 있다. 불법주차 스티커를 발부하면은 경비실로 찾아와 언성을 높이고 입주민 갑질이 시작된다" 라며 경비원의 고충을 털어 놓는다.

관련당국은 소방안전에 관해 총체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재나 위급한 상황 발생시 소방 차량과 응급 차량의 통행을 원활히 할수 있도록 보다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 하며, 행정기관에서는 보다 강력한 지도와 개선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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