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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미라 기자

2018년 공무원 봉급표 발표에 싸늘한 누리꾼..."공무원을 위한 나라인가"

  • 입력 2018.01.04 15:23
  • 수정 2018.01.04 15:46
  • 댓글 6

[내외일보] 4일(오늘)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8년 공무원 봉급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2만 4475명의 증원을 발표한데 이어, 2018년도 봉급이 2.6% 올랐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는 봉급연금세계 최고수준이다", "대한민국은 공무원을 위한 나라인가" 등 부정적인 반응이 대세를 이루었다.

더욱이 시민단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쓴 경력도 호봉으로 인정하겠다는 개정안까지 발표되자 누리꾼들은 "시민단체경력도 호봉인정하면서 사기업경력, 알바경력은 왜 인정안하나"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봉급표에 따르면 정부 18개 부처 가운데 9급공무원들의 평균 봉급이 가장 많은 곳은 통일부이고 봉급이 가장 적은 부서는 해양수산부다.

통일부 9급 공무원의 평균 봉급은 255만 1000원으로 전부처 1위를 차지했으며 해양수산부는 182만 6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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