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6일 밤 10시경 거창읍 로터리 주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관련 조형물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고정된 부분이 조형물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 것이다.
이번 사고 역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 낳은 사고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에 조형물이 추락하는 사고에 거창군은 책임감을 가지고 사고 경위 조사에 만전을 기해애 할 것으로 보인다.
혹한기 겨울철 우리 주변에 위험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