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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착한가게 철원 104호점 현판식 개최

  • 입력 2018.01.08 11:47
  • 수정 2018.01.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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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무한갈비 '행복한 한 끼 사업' 착한가게 동참, 훈훈한 감동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 흥부네 무한갈비(대표:박종인/소재지:동송읍 금학로 251번길 3)가 착한가게 철원104호점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매월 지역에 따뜻한 식사가 필요한 분들을 모시고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 사업에도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종인 흥부네 무한갈비 대표는 “지역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말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잘 운영돼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부문화도 확산돼 동송읍과 철원군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도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임재희 맞춤형복지팀장은 “요즘 날도 춥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흥부네 무한갈비처럼 자발적으로 우리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 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며 “착한가게 사업 홍보를 잘해 주민분들이 도와주시는 기부금들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실효성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숙 철원군청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철원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민·관이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18년에도 착한가게, 행복한 한 끼 등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관에서도 뒷받침이 돼 모든 이웃이 서로 사랑하고 힘이 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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