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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 홍주미트 주식매각에 대한 기자회견

  • 입력 2018.01.12 13:25
  • 수정 2018.01.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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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혈세낭비 담당자 철저한 조사 요구-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12일 오전11시 홍성군 언론 홍보실에서 홍주 미트 주식매각에 대한 고발사건에 대하여 검찰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 했다.

지난 연말 홍성군 광천읍 소재 홍주미트의 주식을 특정인에게 헐값에 팔아넘겼다고 주장 하는 소액주주들이 김석환 홍성군수를 포함한 관련자 4명을 검찰에 고발하였는데 법률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상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 하고 나섰다.

이에 최선경 군의원은 집행부를 견제 하여야 하는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군민의 알권리를위하여 기자회견을 갖는다면서 이와관련 검찰조사를 통해서 사실여부를 명확하게 밝히고 비리행위자에 대하여는 엄중히 처벌해야함은 물론 집행부는 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엉터리 행정으로인한 피해는 군민이 고스란히 받는다는 기자회견을 갖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본지기자의 질문에는 "선거와는 무관하며 정치적의도와는 무관하다" 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홍성군의회의 의원들중 최의원과 의견을 함께 하는의원이 없다는 점이나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자처 한  입장임을 감안 할 때 검찰조사 결과에따라  득과실의 명암이 갈릴전망이다.

한편 홍성군은 입장표명자료를 만들어 기자들에게 제출하는등 기자회견에 대하여 유감스런 입장을 표명 하였으나 검찰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홍성군의 책임은 지방선거출마를 5개월여 앞둔 김석환 군수의 몫으로 남을 전망이서 검찰조사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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