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1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18년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8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방법을 지자체와 상인회에 안내해 홍보와 이해도를 제고하고, 신청 편의제공 및 사업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런 정보공유로 올해 전북 전통시장 활성화 출발점이 되도록 했다.
특히 매년 중소기업부 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권역별 정책설명회가 진행되지만, 전북중기청은 정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설명회를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분야로는 지방청에서는 유일하게 3년째 전북중기청만 별도 설명회를 갖으며, 이런 과정이 매년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실도 맺는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