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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남봉원 기자

칠곡군,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전수조사

  • 입력 2018.01.18 11:36
  • 수정 2018.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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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남봉원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대형 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을 전수 조사한다. 

칠곡군은 이번 제천시 화재사고를 계기로 기존 건축물의 DB를 구축해 소방활동 강화 등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보완에 활용하고자 ‘30층 미만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공법 등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건축물, 필로티 구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등을 칠곡소방서와 대한건축사협회 칠곡지회 건축사회원과 합동으로 다음달 말까지 관내 6,600동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철용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물의 구조를 사전에 파악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는 물론, 개보수 과정에서 외장재 교체를 권고 화재안전성능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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