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이희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기후변화 홍보?교육관인 금천에코센터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코디네이터’ 1명을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공개모집 한다.
‘코디네이터’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금천에코센터에서 ‘반갑다! 금천에코 교실’을 비롯한 기후·환경 교육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전문대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교육 또는 환경관련 전공을 이수(‘18년 졸업예정자 포함)하거나 1년 이상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또는 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된다.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다.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이며, 연봉은 기본급과 복리후생비 등을 포함해 2천5백만 원 수준이다. 최종 합격자는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응시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금천구청 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김성영 기후변화팀장은 “코디네이터는 우리구 환경 교육장인 금천에코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전문 역량을 갖추고 열정이 넘치는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환경과(2627-15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