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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가수 신성훈, KBS 아침마당 "가난하고 절망적인 순간..스타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밝혀

  • 입력 2018.01.19 02:25
  • 수정 2018.01.1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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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가수 신성훈이 KBS 아침마당에 감사하다는 마음 또 한 번 전했다.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신성훈은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4년의 공백을 갖고 절망적인 순간에 빠져 위기를 겪고 있었을 때 2016년 우연히 아침마당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공개한 적이 있었다. 당시 출연 이후 신성훈의 기적처럼 인생은 180도 바뀌기 시작했다.

방송 이후 자신의 에세에'천 개의 우산'을 출간하는 기회를 얻게 됐고 4개월 만에 에세이'천 개의 우산'은 완판을 기록하는 기적을 보였다. 지난해 가을 새로운 출판사는 신성훈의 자료를 찾아보다가 KBS 아침마당 출연했던 영상을 보도 두 번째 에세이 '화려한 실패' 출간을 제안했고 2월 8일 전국으로 출간하는 기회를 또다시 얻게 됐다.

KBS 아침마당은 신성훈에게 선물한 기적은 이뿐만이 아니다. 신성훈은 본인 스스로 일본 진출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난관에 부딪히고 진출 무산이 반복되고 있는 과정에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음반 제작 프로덕션과 오사카에 위치한 매니지먼트사에서 유튜브와 국내 온라인 기사를 통해 신성훈이 출연했던 아침마당 자료를 보고 일본 진출하는데 손 내밀어줬다. 신성훈은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2월 9일~11일까지 오사카에서 첫 콘서트를 갖게 되고 1월 말 일본 음반이 발매된다.

기적 같은 소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6년 아침마당 출연 당시 10분간의 토크와 자신의 노래'대박이야'를 열창했다. 대박이야를 제작한 지 8년 만에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곡이기도 했다. 땅 속으로 묻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할 뻔했던 그의 대표곡 '대박이야' 2018년 평창 올림픽 응원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한류스타 이민호와 AOA 설현이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방문위원회'와 신성훈이 손잡고 평창 올림픽 홍보영상을 찍고 대박이야까지 부르게 됐다.

신성훈 너무 감사한 이 상황을 아침마당 이헌희PD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이헌희PD는 '정말 감동이다. 너무 잘됐고 앞으로 더 잘될 것 같다' 는 답변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신성훈은 2월8일 에세이'화려한 실패' 를 출간하고, 1월 마지막주 일본음반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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