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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시,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

  • 입력 2018.01.19 16:32
  • 수정 2018.01.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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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청]박종하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회의실에서 소통 논산,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3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논산 알리기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소개, 선샤인랜드 및 딸기농장 견학·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방문해 논산의 저비용 고효율 킬러콘텐츠인 서바이벌체험, VR체험 등 즐기고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한 드라마촬영장소 등 이색적인 볼거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논산관광의 현주소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의 맛과 향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청정 논산딸기 수확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었다.

올해 3기를 맞은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논산의 다양한 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 제보까지 발로 뛰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외국인, 대학생, 주부, 빅블로거 등 다양한 직종은 물론 논산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도 다수 포함돼, 시민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함께 공유하며 최적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서포터즈의 사전적 의미는 지지자, 후원자이지만 단순히 격려하고 후원하는 것이 아닌,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민여론수렴창구”라며, “서포터의 개념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공감과 소통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총 305명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운영하며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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