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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주한외교사절단장 오만 대사로부터 공로장 수상

  • 입력 2018.01.20 11:05
  • 수정 2018.0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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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과의 교류에 기여하는 활동을 할 것 포부 밝혀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대한민국에 주재하는 113개국 대사 중 최고선임대사로 외교사절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주한 오만 대사는 1월19일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와 오만과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장을 수여했다.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대사는 “정 단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문화외교에 앞장서온 인물로 외교가에서 모르는 외교관이 없을 정도로 문화외교에 정통한 인물이며, 오만 뿐만 아니라 수많은 대사관과 우호 및 교류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극찬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47주년 오만 국경일 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대표와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총괄지휘를 부탁한 것도, “정 단장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려하여 의전하는 전문성과 한문화외교사절단의 체계적인 문화외교 활동에 많은 대사관이 큰 신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외교사절단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대통령 및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오만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교류에 기여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각국의 주한 대사관 및 해외 대사관으로부터 많은 표창을 받은 정사무엘 단장은 (사)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데미 등을 기획 및 총괄하고 있으며 각국의 문화·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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