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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병영체험수련원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

  • 입력 2018.01.23 10:57
  • 수정 2018.0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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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이 자유학기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철원군은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이 1월 26일 서울 서초구 THE_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은 지난해 12월 지역 내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몰입캠프>라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업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업에 도움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황농문 교수를 초빙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 자립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국에 있는 시도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원, 우수학교, 교육(지원)청 및 협업기관등이 함께 개인 26명 단체 10곳이 지정돼 수상하게 됐다.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양성해, 교육부와의 교류와 협력관계로 인재양성 및 수련원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올바른 집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은 지난 2012년 5월 개원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미래지향적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을 심어주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숙박형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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