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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기념 라트비아의 스포츠 전시회 개막식 열려

  • 입력 2018.01.24 08:40
  • 수정 2018.01.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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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트비아 양국 관계의 원대한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월23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주한라트비아 대사관과 심기준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기념 라트비아의 스포츠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 까지 진행된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2018년 라트비아 공화국의 건국 제100주년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라트비아의 스포츠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라트비아의 라이몬즈 베요니즈 대통령님이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 참석를 하시고, 또한 라트비아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여해 경쟁하게 되었다”면서, “라트비아와 한국 양국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친밀해지길 바라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라트비아의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한영사를 했다.

이어 심기준 한국-라트비아 국회친선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인 동시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년인 2018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라트비아 스포츠 사진전을 공동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과 라트비아는 역사적으로 외세에 의한 불법적인 지배를 이겨내고 나라를 건국하고, 불의한 권력에 대항하여 시민들이 평화적으로 봉기했고 마침내 세상을 바꾸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고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등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 행사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양국 간의 교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2018년 한해 양국 간 관계의 원대한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향후 라트비아에 대한 최고위급 내지 고위급 사절단의 방문, 강원도 18개 시군과 라트비아 도시들의 자매결연, 11월18일을 한국-라트비아 친선의 날로 국회에서 지정하는 방안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라트비아 스켈레톤의 전설 마르틴스 두쿠르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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