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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이한규 기자

강화군, 왕의길 특화가로 조성사업 본격적 설계 추진

  • 입력 2018.0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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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한규 기자=
강화군은 남문안길을 중심으로 한 왕의길 특화가로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왕의 길 특화가로 조성사업은 14억원을 투입해 남문에서 중앙시장으로 이어지는 약 500m 구간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전을 고려한 점돌 및 그래픽 타일포장, 야간경관 조명설치, 통일성 있는 가로시설물 설치, 왕의 길과 접한 건물입면, 담장 등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왕의 길과 만나는 남문 밖 성곽길 인도확보 사업과, 마을정취가 담긴 옛 양조장 길, 한옥 길, 추억의 길, 고려궁 가는 길 등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을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사업을 실행한 북문길 작은음악회, 고려역사 문화체험 등 16개의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에도 주민공모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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