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일)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목적으로 2009년 7월 처음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 달 간 온누리상품권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14일까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신한·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 등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에서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