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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쌀소득보전 변동 직불금 설 명절전 지급

  • 입력 2018.02.07 11:48
  • 수정 2018.0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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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은 설 명절전 전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2017년산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 71억여원을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가 3,870명(9,104ha)에게 설 명절 전,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 농정지원단을 통해 지급한다.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 대상자 중 실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으로 매년 3월초 농가에 지급했지만, 올해는 설 명절 전에 지급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고정직불금을 4,087명 103억원(9,931ha)을 지급했으며, 이번에는 쌀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

지원단가는 78만8,382원/ha(1만2,514원/80kg*63가마)이다.

한편 산출의 지표가 되는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은 15만4,603원/80kg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명절 전 변동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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