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6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개평마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 개평마을 주민들이 자갈에 구워 한과를 만들고 있다 .
개평마을 한과는 기름을 넣지 않고 자갈에 구워내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함양군의회 임재구 의장(사진)은 "설 명절이 다가오니 주문 전화가 많이 오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하루 6-7명이 12-3박스 뿐이 생산이 안돼서 주문을 더 받지 못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귀한 명품이네요" 며 임 의장의 SNS을 통해 함양 개평마을 '자갈유과'를 소개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군의회 의장이 직접 방문하여 사진을 담고 지역전통 음식을 SNS을 통해 소개하자 지역민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앞으로 지역명소나 농.특산물이 전국에 소개될 수 있도록 대표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 개평마을 전통한과는 지난달 29일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 되었다.
(사진-임재구 함양군의회 의장,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