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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2019년도 국비확보 주력

  • 입력 2018.02.13 15:30
  • 수정 2018.02.13 15:31
  • 댓글 0

총 43건 발굴, 필요 국비 140억 원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무주군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019년에 추진하는 국비사업은 총 43건으로 무주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140억 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황정수 군수는 “주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미완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도에 무주군이 추진하려는 국비사업은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196억 원)을 비롯해 △칠연폭포 관광자원화(90억 원)와 △태권도관광조형공원 조성(35억 원) △태권도거리 조성(10억 원)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40억 원) △친환경 국산 목재 가공센터 조성(70억 원) △곤충사육기반 조성(5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67억 원) 및 하수도 정비(49억 원) △하수처리장 증설(55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20억 원) △무주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1억 8천만 원) 등이다.

군은 ‘반딧불이’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태권도 성지화와 지역특성에 맞춘 소득창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김일중 미래비전 담당은 “국비가 사업추진에 기반이 되는 만큼 사업별로 세운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관련 부처를 찾아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라며 “우리 군이 열악한 재정 여건을 딛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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