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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6.13 지방선거 거창군수] 자유한국당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 입력 2018.02.16 07:01
  • 수정 2018.02.18 06:37
  • 댓글 0

35년간 공직생활 명예퇴직하고 고향발전 포부밝혀
거창군정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 거창발전의 동력계기로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구인모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예비후보자는 거창군 부군수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지냈다. 거창군 신원면 출신으로 지난 무술년 새해에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13 전국4대 동시지방선거에서 거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예비후보자는 첫 째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현안사업인 거창구치소, 거창국제연극제, 가조온천관광지등을 조속히 해결해 거창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둘 째, “거창미래발전전략을 준비하는 선도지자체을 위해  4차산업혁명시대, 아열대기후변화대비, 항노화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거창거열산성 국가사적지정, 행정역량강화로 모든분야에 전국 Top10지자체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셋째, “일자리창출,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 귀농귀촌인구지원등을 강력히 추진하여 거창군의 인구가 더 이상 감소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넷째, “군민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실현할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겠다”며, “청소년, 만학도,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하는 분들에게 꿈이 이뤄질수 있도록 성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다섯째, “신명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승진, 전보, 적재적소배치등 공정한 인사로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거창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특히, “과거 서부경남의 정치,경제,행정,교육의 중심도시답게 거창군을 거창군답게 되찾아야 한다”며, “앞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전할수 있도록 전군민의 역량을 한데모으자”고 역설했다.

또한 구 예비후보자는 8일 '클린선거 실천' 선포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구 예비후보자는 “거창군수선거를 앞두고 선거과정에서 민생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경쟁은 오간데 없고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만이 난무하여 갈수록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클린선거 실천’의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자는 ‘클린선거 실천’선포배경에 대해 “군민에 대한 비전과 정책 대결로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선거가 오히려 자신에 대한 마타도어 공세로 진흙탕으로 몰아가면서 군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는 선거과정이야 어떻든 오로지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구태정치와 패거리정치로의 답습을 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했기 때문에 ‘클린선거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자는 1978년 거창군 가북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투신한 이래, 고등고시 도전을 위해 중도에 공직생활을 떠났다가 1986년도 경남지방7급 공채로 다시 거창군청으로 돌아왔다.

경남도 시행 7급 소양고사 1위를 계기로 1990년도에 경남도로 자리를 옮겼고, 그동안 경남도의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복지노인정책과장, 기업지원단장, 안전총괄과장등 주요요직을 거쳐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끝으로 35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연말에 명예퇴직했다.

한편, 2000년도에 의령군 궁유면장과 주민자치과장을 지냈고, 2013년도에는 고향인 거창군 부군수로 1년간 재직하는등 행정의 최일선인 면장부터 부군수, 군수권한대행, 도청과장, 국장 등 행정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6월 전국4대 동시 지방선거기간 중 2개월 동안 거창군 부군수 재직 중 군수권한대행을 맡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6월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재직 중 국정과제인 가야사 조사.연구. 복원정비사업을 총괄해 경남도가 전국을 선도했으며, 전국체육대회에서 17년간 전국상위성적을 거둘수 있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거창지역 여·야 예비후보자들은 6·13 지방선거 초판 판도의 분수령이 될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민심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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