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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새로운 광진구의 비전과 실천 전략 제시

  • 입력 2018.02.20 00:17
  • 수정 2018.02.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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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광진변화를 위한 담대한 도전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2월19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재인 정부 성공은 풀뿌리 지방정치로부터

-국정·시정·구정 3정을 모두 섭렵한 능력자-

김선갑 위원장은 “국민주권의 시대에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사회’ 건설이라는 시대정신을 전파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현장에서부터 문재인 정부의 국정 방향과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광진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치면서 시정, 구정에 직접 참여하고 국정을 경험했습니다. 지방자치 현장에서 출발해 서울시정과 국정 운영을 모두 경험한 지역정치인이라고 자부합니다”고 말하고, “이러한 특별한 경험은 서울시와 정부, 국회의 연계와 협치를 이끌어 내고 광진 현안을 합리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광진에서부터 선도적으로 전파하는 ‘혁신가형 구청장’이 될 것입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믿음의 정치, 행정능력을 갖춘 구정 운영의 적임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8년 연속 수상, 서울기자연합회 주최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지방행정의 예산·정책통!-

김 위원장은 “광진구가 성동구에서 분리되고 민선 단체장이 탄생한지 22년이 지났으며,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였고 가능성의 시간이었지만 아쉽게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제 광진에도 혁신적인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며,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모으고 자원과 역량을 총집결 하고, 폐쇄적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제와 정책으로 과감히 승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의 고단한 삶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고 구정이 변화해야 함을 강조 했다.

-김선갑은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는 신뢰의 정치를 펼쳐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2010년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8년 연속으로 시민단체가 선정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정치인의 중요 덕목은 ’신뢰‘라는 신념으로 광진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매진해온 결과입니다.”고 구민에게 공을 돌렸다.

-김선갑은 열악한 광진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방세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 조차 해결 못하는 게 광진의 현실입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책연구위원장, 서울살림포럼 대표로 활동하면서 43조원이 넘는 서울시와 교육청 재정을 꼼꼼히 다뤄본 김선갑이야말로 광진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확충할 수 있는 적입자입니다.”고 재정 확충에 관해서도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선갑은 고단한 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 정책의 전문가입니다-

김 위원장은 “무상급식, 사회주택, 중장년층 전담 정책 등 김선갑은 양극화 해소와 서민생활형 혁신정책을 주도 했습니다. 자치구간 균형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김선갑의 정책 경험과 역량은 다양한 구정 분야에서 주민의 삶을 돌보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고 말하며, 정책 전문가의 면모도 부각 시켰다.

-김선갑은 지치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구청장입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 등 자치분권의 최일선 활동가로 뛰었던 김선갑의 노력은 문재인 정부의 분권형 개헌과 자치발전 국정운영의 기반이 됐습니다. 이제 광진구민을 위한 특별한 ‘지방정부 모델’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상하고 만들어갈 것입니다”고 준비된 구청장임을 강조했다.

구민생활은 더 편리하게, 행정은 더 유능하게

-김선갑이 약속하는 광진 비전과 실천 전략-

김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고도 압축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저성장, 일자리 부족,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해야 합니다.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노력과 함께 사회 곳곳에 무너졌던 희망의 사다리를 다시 놓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새롭게 도약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준비되고 도전해서 이겨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 김선갑은 ‘내 삶을 바꾸는, 사람 중심의 풍요로운 광진구’라는 비전 아래 광진의 미래를 담대하게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김선갑과 함께 광진은 제4차 산업의 모델 도시로 거듭납니다.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주변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이들 거점을 잇는 ‘첨단 업무 및 지식산업 복합벨트’를 조성할 것입니다. 중곡, 군자, 구의, 자양 등 저층 주거 밀집지역의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주차장, 복지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습니다“고 도시계획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구체적인 실천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방분권 선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구정 참여주체들과 풀뿌리 민주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스마트 구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행정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즉각 대응하는 기민한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셋째, 고품격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세대와 계층별 적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해 평생교육을 선도하겠습니다.

넷째, 서울 동북권의 첨단업무복합도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다섯째, 따뜻한 복지도시,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세대·계층별 촘촘한 복지망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소득주도성장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갓난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소중히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일곱째,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풍요로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광진,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여덟째, 공원과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건강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아홉째,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재능, 물품, 점유 공간 등을 공유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열번째, 관내 우수한 대학과 연계하겠습니다.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김선갑 위원장은 “모든 세대와 계층, 이념을 초월한 ‘통합과 소통의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구민주권시대’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통합의 리더십으로 구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고  각오를 밝히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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