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위한 지원 강화

  • 입력 2018.02.21 11:53
  • 댓글 0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신선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철원군은 올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예, 특용시설 지원, 수출을 위한 생산량증대, 품질균일화, 소포장시설 설치 등 수출과 유통기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철원농업의 소득 증대와 원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설 현대화와 농가 조직화,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노력할 뿐 아니라 내수 시장의 과잉 경쟁을 피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수출 경쟁력 확대를 지원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농특산물 수출액이 400만불을 넘어서는 등 그동안 시설 향상을 위한 집중지원과 농업인의 높은 기술력 향상을 바탕으로 과채류 생산 기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토마토는 2017년 일본으로 첫 수출에 이어 올해는 수출면적 확대(김화) 및 신규(갈말·동송) 수출토마토 단지의 추가 조성으로 파프리카에 이은 주요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을 확보, 투입한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지역의 소득작목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농업을 육성하는 것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철원군 농업발전을 위해 여러 방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울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