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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극장판 ‘미니특공대X’ 출동 준비 완료!

  • 입력 2018.02.22 00:32
  • 수정 2018.02.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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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진 미니특공대, 3월 22일 대개봉!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국과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한류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시리즈가 세번째 극장판으로 2년 만에 돌아온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오는 3월 22일 극장판 ‘미니특공대X’의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군단에 맞서는 한층 강력해진 파워를 자랑하는 전설의 히어로, 미니특공대원들의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21일 공개됐다. ‘미니특공대엑스’의 포스터는 미니특공대원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변신 로봇의 모습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완전히 새로워진 미니특공대의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는다. 외계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호랑이부터 독수리, 곰, 여우까지 맹수 파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원 볼트, 새미, 맥스, 루시의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것.

오는 5월 EBS를 통해 방영 예정인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TV시리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극장판 ‘미니특공대X’는 오는 3월 22일 관객을 찾아간다. 러닝타임 66분. 전체 관람가.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3등신의 귀여운 동물 주인공들이 로봇 특공대원으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국내 최초 전대물 3D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글로벌 콘텐츠다. 2014년 9월 EBS를 통해 국내 첫 방영된 이후 어린이 채널 주간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2016년 3월부터 중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인 텐센트, 아이치이, 유큐를 중심으로 9개의 플랫폼에 VOD서비스를 시작해 4개월 만에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0억 뷰(2017년12월 말 기준)를 기록하며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TV 방영계약 및 넷플릭스 서비스를 실시하며 동남아권으로도 적극 뻗어나가며 한류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3D애니메이션의 기획, 제작, 마케팅 전반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Global Graphic Group의 머리말을 딴 사명처럼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표방하며,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3D 애니메이션 제작 서비스, 캐릭터 라이선싱 및 머천다이징, 글로벌 배급 사업 및 극장배급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어린이채널 주간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 7.516을 기록한 국내 최초 전대물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부릉부릉브루미즈> 등이 있다. 2003년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와 <기상천외 오드패밀리>를 공동 제작한 이래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다양한 합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매년 2편 이상의 창작 활동을 전개하는 등 3D애니메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카툰네트워크, 니켈로디언, 디즈니 등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아시아 시장의 3D 애니메이션 배급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 툰맥스미디어 및 인도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툰즈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토종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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