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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군, 지역 곳곳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 입력 2018.02.26 09:38
  • 수정 2018.0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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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철원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건강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취약한 건강상태로 인해 만성질환이 조기 발병할 수 있으며, 장애인의 75.8%가 장애상태와 관련이 있거나 장애 이외의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해 재활사정 후 다중약물복용자, 일상기능평가와 삶의 질 평가가 낮은 장애인, 통증 점수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1회(3개월간 실시) 가정방문을 통한 1:1로 근기능 및 근력운동, 일상생활동작 지도, 운동기구를 이용해 근관절범위 증가 등 신체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사지 및 간섭파치료, 전기자극치료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대상자에게는 분기별 1회 방문재활을 통해 관절운동, 작업치료, 보행, 이동동작관리, 통증치료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최소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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