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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세종 기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전격 사퇴

  • 입력 2012.04.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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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19대 총선에서 선진당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받들겠다"며 "국민들께 신뢰받고 선택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호남의 양당 패권 정치의 폐해를 혁파하기 위한 선진당의 역할을 호소했지만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지지를 얻기에는 모든 것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총선 참패를 인정했다.

선진당은 지난 18대 총선 당시 충청권에서 '이회창 대망론'을 앞세워 지역구 14석, 비례 4석 등 18석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3석, 비례 2석 등 고작 5석을 얻는데 그쳤다.

김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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