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 여성회관에서는 2일 11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2018년 제1기 여성회관 교육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갖는다.

식전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모집과목 중 코카리나 연주곡을 통해 악기에 대한 이해 시간을 갖게 되며, 이어 2018년 최종 선발된 39과목의 강사 위촉장 수여식 및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 수강내용은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여성의 취업알선을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을 비롯해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취미기술교육과정 및 외국어교육과정 등 24과목 30과정의 접수자 323명을 대상으로 강좌 진행이 된다.

지난 2017년 여성회관에서 운영한 교육 강좌 중 20명이 자격증 취득 하는 등 사회 진출에도 한 걸음 다가가는 성과를 냈으며

미용, 네일아트 등의 수강생들은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누는 좋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주변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각각의 강좌를 통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행복까지 더불어 만들어 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