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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삼지애니메이션, 2018 야심작 NEW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미니특공대X 소개

  • 입력 2018.03.03 21:55
  • 수정 2018.03.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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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과 캐릭터 제휴카드 MOU 체결, 와우따띠•헝셩그룹과 미니특공대 업무협약 진행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2018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 소개 및 사업설명회에서 삼지애니메이션은 파트너사, 방송 및 라이선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디버그 뉴 시즌과 미니특공대X(미니특공대엑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성공적인 마케팅과 글로벌 공략을 위한 사업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신작 ‘몬카트’ 출시로 애니메이션 계에 큰 반향을 가져온 삼지는, 올해 자사의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과 ‘미니특공대X’를 두 축으로 캐릭터 라이선싱과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히어로 어드벤처 장르의 레이디버그는 프랑스 자그툰과 메소드 애니메이션, 일본의 도에이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1,000만 불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120여 개 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낮에는 평범한 여학생이 위기의 순간이면 걸크러쉬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로 변신해 지구를 지켜내는 것이 특징. 더욱 파워풀해진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모습과 새로운 악당들의 등장을 담은 뉴 시즌은 오는 4월 2일 투니버스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이디버그 뉴 시즌은 현재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사인 TF1, 디즈니 채널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브라질 글룹(Gloob), 캐나다의 Tele-Quebec 등을 통해 절찬 방영 중이다. 오는 3월 30일에는 넷플릭스 론칭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5월 디즈니 채널 라틴아메리카 방영도 앞두고 있다. 게임개발사 탭테일(TabTale)과 공동 개발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게임도 3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 날 사업설명회에서 삼지는 KEB하나은행과 MOU를 맺고, 연내 레이디버그 캐릭터 제휴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지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프로젝트 미니특공대X는 국내 최초 전대물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시리즈다. 외계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맹수 파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인공들은 물론 새로운 미니특공대원들과 외계인 악당이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특공대X는 오는 5월 E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와우따띠·헝셩그룹과의 미니특공대 업무 협약식도 마련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니특공대 완구, 캐릭터 라이선싱, 뮤지컬 등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삼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레이디버그와 미니특공대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라며,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완구, 출판, 코스메틱, 테마파크 등 다양한 머천다이징 사업과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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