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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술 기자

군위군, 자랑스러운 도민상 선정

  • 입력 2011.10.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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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씨 본상 수상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2011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에 군위군에서는 군위읍 무성리 이원영(남·84)씨가 선정됐다.

이원영 씨는 70년대 말부터 마을 이장, 취락구조추진위원장, 의료보험설립위원 등 다양한 직책으로 활동하며 고향발전을 기틀을 마련했고,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주민들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돼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10여 년 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올바른 통일인식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과 경북도회장, 무공수훈자회 군위군지회장의 직을 수행하며 노인복지정책의 내실화 및 국가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1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2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할 계획이다.

정술 기자 jjw5802@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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