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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위원장, "한중관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입력 2018.03.08 03:55
  • 수정 2018.03.08 04:07
  • 댓글 0

중국 항공사와 함께 한한령 녹일 한류콘서트 개최, 그룹 UNI,블라블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 출연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사드보복으로 인한 한한령이 좀처럼 해제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작년 3월 출범한 한중기업가협회가 오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간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CBAJET 항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의 목적은 사드 배치 이후 얼어붙은 한중간의 관계를 완화시키고 이를 계기로 다시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상임고문한광희,집행차장서형원,강민규)는 풍성한 무대를 위해 협회 산하의 엔터테인먼트인 TNK, FAB 엔터테인먼트,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출연이 예정된 아티스트로는 그룹인 UNI, 영화 수상한그녀의 음악감독 출신이자 중국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겸 프로듀서 한수연, 탤런트 이태연,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블라블라 등이 있다. 인터비디 소속가수인 DIP와 인스타도 함께 공연 예정이다.

특히 UNI는 이번 무대를 데뷔 무대로 삼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개최한 한중기업가협회는 한국 내 기업인들과 중국간의 경제협력, 교류지원을 돕기위해 출범한 민간단체다.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위원장은 “이번 콘서트가 얼어붙은 한중관계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하루 빨리 한중간의 관계가 회복되어 국내 기업가들이 중국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해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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