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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군 기간제 근로자 138명 정규직 전환

  • 입력 2018.03.08 10:35
  • 수정 2018.03.08 10:39
  • 댓글 0

현 기간제 근로자 전환채용… 3월1일자 공무직 근로자 전환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 1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철원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철원군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에서 직접고용하고 있는 상시·지속적인 사업에 종사하는 기간제근로자 138명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138명의 전환대상자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 근로자 전환채용으로 3월1일부터 정규직(공무직) 근로자로 전환됐다. 군은 비정규직근로자 양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개월 이상 상시·지속적인 업무는 처음부터 정규직 채용을 검토하고, 직무분석을 통해 인력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으로 60세까지 고용을 보장받고 임금 및 각종 복리후생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군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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