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부교육지원청, 4개 기관(서구보건소, 서구청, 국제성모병원, 사단법인한국 바른체형)과 학생성장 체형관리 업무협약 체결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은 3월 8일(목) ‘2018년 학생성장 체형관리 사업 실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 서구청(구청장 강범석),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 사단법인 한국바른체형이 함께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생의 체형분석 및 교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모델이 구축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서구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기 청소년 대상 체형분석, 척추측만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병의원 및 바른자세 관련기관 등 유관기관을 통해 의료적 자문 등 연계‧ 협력체계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욱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세습관을 형성하여 신체 불균형을 개선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