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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박래학 서울시의원, 광진구청장 출마 선언

  • 입력 2018.03.09 21:59
  • 수정 2018.03.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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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의 도시, 더불어 행복한 광진 만들겠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박래학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이 3월7일 오후2시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래학 의원은 “광진구 주민들의 뜻을 모아 ‘사람중심의 도시, 더불어 행복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6.13지방선거 광진구청장에 공식 출마를 선언 한다”고 말하고,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의 명운이 결정되는 중대한 선거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루어 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정부의 초석을 만들겠다. 24년간 지방정치인으로 활동과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광진구를 구민의 낮은 자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잘사는 광진구입니다.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들의 일자리를 연계한 광진구형 마을기업을 100개 만들겠습니다.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4차 산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차산과 뚝섬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내에서 생산하는 의류, 가전제품 등 직거래 판매장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많은 투자를 하겠습니다.

두 번째, 으뜸 교육 광진구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였습니다. 미래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광진교육재단을 만들고 민관 협업을 통한 장학 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학부모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ㆍ고등학교 교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행복한 광진구입니다.

여성복지종합센터를 건립해 여성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겠습니다. 산모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공공오린이집을 확충하고 광진구 신양중학교 뒤에 50+동부캡퍼스를 활성화하여 인생 이모작 사업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 그물망을 촘촘히 하겠습니다.

네 번째, 활기찬 광진구입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민관협업을 통한 다양한 지역문화 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아차산과 한강을 연계하는 친환경 산책로를 만들어 모두가 걷고 싶은 광진구를 만들겠습니다.

다섯 번째, 친환경 도시를 준비하겠습니다.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을 크게 늘리겠습니다. 아파트 및 공공기관 등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에코사업과 옥상텃밭 사업을 확충하겠습니다. 친환경자동차 장려, 환경상품 구매제도를 도입하여 친환경 미래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광진구는 상업지역이 타구에 비해 하위입니다. 지구단위를 변경하여 종 상향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래학 의원은 "저 박래학이가 구청장 후보가 되면 촛불 정신을 이어 받아 가장 먼저 주인인 구민에게 권력을 돌려드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행정혁신'을 강하게 펼치겠다. 저는 민주주의가 반드시 꽃 피우도록 구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길을 걷겠다"고 강조하며 기자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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