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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천 본선 개최로 서막 올라

  • 입력 2018.03.13 00:08
  • 수정 2018.03.13 00:14
  • 댓글 0

최종모델들은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 무대에서 데뷔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 3월10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천 본선이 진행되었다. 이날은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첫 본선이었는데 아직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와 가족 및 지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인천 대회가 서류 심사부터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접수되어 경쟁률이 2대 1을 상회하였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밝힌 바와 같이 현장에서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오색찬란한 한복을 입고 워킹하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었다.

이날 서류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 무대에 오른 신선애 양(인천 부평구 거주)은 “처음엔 참가를 망설이다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해보나 싶은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 예쁜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면서 참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우리나라의 한복의 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은 해외 여러나라 대통령 및 장관들의 한복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제작하고, 각국 수교 행사 패션쇼에도 한국대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한진희, 조은아, 정정란 한복 디자이너가 심사를 하였다. 그 명성에 걸맞게 디자이너들은 대회 본선 당일 공정하면서도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의 워킹, 자태, 포즈, 표정을 심사하는 모습에서 전문가의 품격이 전해졌다.

이번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이제 3월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각 대회별로 계속 신청접수 진행 중이다. 앞으로 4월 28일까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의 도시에서 그 열기가 계속될 예정이며 꿈의 결선 무대의 일정과 장소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이다. 특히, 올해 선발되는 최종모델들은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 무대에서 데뷔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은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hanbokmodel.com)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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