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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은섭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추경 지역구 예산 6,500만원 증액

  • 입력 2018.03.13 17:04
  • 수정 2018.03.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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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24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서 박영한 의원이 중림동 및 자연보호협의회 관련 예산과 주차시설 사무실 환경개선 예산으로 총 6,500만원을 확보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중림복지관 3층 헬스장 물품구입비용으로 2,000만원, 중림동청사 강당 바닥 교체비용으로 2,900만원, 자연보호협의회 지원비용으로 600만원, 견인보관소 및 묵정주차장 사무실 환경개선비용으로 1,000만원을 증액했다.

중림복지관 3층에 위치한 헬스장은 많은 중림동 주민이 사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한 운동기구 및 제반시설로 인해 주민 이용의 편의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중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영한 의원은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번 추경에서 중림복지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중림동청사 강당 또한 주민들을 위한 행사와 각종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곳이나, 강당 바닥의 상태가 좋지 않아 바닥 교체 비용으로 2,900만원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자연보호협의회 지원비용의 경우 이번에 확보된 600만원 중 일부는 협의회 사업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협의회 행사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중구에 자연보호 정신을 전파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다양해져 깨끗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손기정공원 견인보관소와 묵정주차장 사무실은 냉·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사무실 근무자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박영한 의원은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주차시설 사무실 근무 환경을 향상시키고, 주차행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예산 증액을 이루어낸 박영한 의원은 “무엇보다 중림복지관이나 중림동 청사와 같이 주민 생활의 중심이 되는 기관에 대한 유지보수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이 가장 기쁘고 보람있는 부분이다”면서, “의원 임기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방면에 걸쳐 우리 지역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많은 시간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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