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중앙일보 후원 ‘2018 히트브랜드대상1위(농산물/특산품부문)’를 수상한 농업회사법인(주) 팔도마당과 롯데백화점(강남점)은 오는 3월23일 농·어촌 상생프로젝트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농·어촌 상생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한 강소농민 및 직접생산자들의 농특산품의 안정적인 판로지원과 지속 가능한 판매전을 운영함으로써 농촌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에서 가락몰 팔도마당과 협약된 26개 시·군 지자체 중심의 팔도명품특산품 홍보·판매전을 운영함으로써 각 지방의 농수축특산품을 백화점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어촌 상생프로젝트가 향후 롯데백화점의 각 지점으로 확대되어 운영될 전망이다. 3월23일(금)부터 3월25일(일) 3일간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상1층 광장과 3월23일(금)부터 3월28일(수) 5일간 지하1층 식품관에서 개최될 이번행사는 3월23일(금)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한다.
팔도마당 측은 “30년이후 변방 지자체의 1/3 가량인 84개의 지자체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농촌붕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촌 살리기라는 의의를 두고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