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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유동균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더 큰 마포구청장'

  • 입력 2018.03.15 00:04
  • 수정 2018.03.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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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년, 청년 세대의 통합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역량을 모으는 “가교 구청장”이 될 것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유동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14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더 큰 마포구’, ‘더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 마포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동균 의원은 40여년이 넘게 마포에서만 살아온 토박이로, 1987년 평화민주당 평당원으로 입당하여 30여년이 넘게 민주당에서만 활동하였다. 지구당 및 지역위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마포을(위원장 정청래 前국회의원) 사무국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였으며, 마포구의원 (최연소·재선·행정건설위원장), 서울시의원을 역임하였다.

유 의원은 선언문에서 마포는 ‘난지도 쓰레기장, 망원동 물난리’ 등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낙후된 곳에서 2002 월드컵경기장을 유치함으로서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여 서울의 중심 자치구로 성장하였으나 그 이면에 가려진 많은 폐해들을 지적하며, “민주주의를 살리고 지방자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과 유능한 혁신,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마포의 청사진으로 ▷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 ▷ 청소년과 청년들의 ‘도전과 기회의 도시’, ▷ ‘어르신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포용도시’, ▷ 미디어·예술·관광·디자인·체육을 담아내는 ‘서울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유 의원은 회견말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길에서 마포구민과 함께라면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포주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진철 서울시의원,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신종갑 마포구의원, 김영미 마포구의원, 강희양 마포구의원, 정진술 정청래 前국회의원 보좌관, 김기덕 前서울시의원, 채우진 정청래 前국회의원 비서관, 마포을지역위원회 당직자 김광수·전운경·김용덕·최은하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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