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2018 상반기 철원군 열린학습관이 지난 14일 철원군 고석정에 위치한 철원관광정보센터 교육관에서 개강했다.
이날 개강 강연자는 인기 방송인 박경림이 ‘사람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철원군민과 소통했다.
2018 상반기 열린 학습관 두 번째 강연은 3월 21일 장경동 목사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강연을 펼친다.
평생학습도시 철원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인 열린학습관은 지난 2005년 시작돼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철원, 역사, 문화, 건강, 가정,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좌가 마련되는 배움의 장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 지역 군민들이 열린학습관을 통해 다양한 인문, 교양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며 “이번 강좌에서도 철원군민 모두 삶의 지혜와 웃음, 유익한 정보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