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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의회 형남현 의원, 경남도의회 의원(거창2) 출마 기자회견

  • 입력 2018.03.16 13:24
  • 수정 2018.03.16 15:10
  • 댓글 0

"경상남도의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도의원이 되겠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의회 형남현 의원이 6.13 지방선거 경남도의원(자유한국당,거창2) 출마 기자회견을 16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형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경력과 사회활동을 밑바탕으로 지난 4년간 거창 군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이제 거창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 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형 의원은 "행정 분야에 있어서는 열린 행정, 소통행정, 참여 행정, 공정인사(人事)가 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4년 동안 거창군민의 갈등을 가져온 거창구치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제가 갈등위원회에 들어가 있고,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갈등위원회에서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다해 거창군민의 뜻을 모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자심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형 의원은 6차 산업 유치로 농가소득 증대.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잘사는 거창을 만들어, 젊은 사람들이 거창에 더 많이 귀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거창의 농촌인구가 증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와 고전이 어울러진 문화행사가 있는 창조 문화도시. 관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여 거창 농. 특산물 판매 증가로 이어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익성 축제. 해인사를 경유 하는 테마별 관광투어로 체류형 관광도시. 월성을 기점으로 하는 체류형천문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형 의원은 "장수 마을을 선정하고 장수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 며 노인 문제, 장애인 문제, 다문화 가정 문제, 부부 문제, 청소년 문제, 우울증 등을 상담하는 무료 상담소와 민원인의 방을 운영하겠다" 고 공약했다.

끝으로 형 의원은 "대도시에 거창 출신 대학생들 무상으로 거주하는 ‘거창의 집’ 기숙사 설립 운영과 거창 승강기 밸리 단지에 대기업 유치. 태양광 발전소 건립 확대로 군민 소득증대. 금원산 거창군 소유 이전으로 관광수입 증대. 농, 특산물 가공업체를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경상남도의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거창군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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