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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황현 전 도의장, 익산시장 출마선언

  • 입력 2018.03.16 17:47
  • 수정 2018.03.16 18:05
  • 댓글 0

“성장동력 찾아 침체된 익산 활력 불어 넣을 것”

[내외일보=]고재홍 기자=황현 전 도의장(더민주당)이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현 예비후보는 15일 익산시청 기자실 회견에서 “익산을 ‘익산다운 시민중심도시’로 만들어 시민에 변화와 희망이라는 두 단어를 반드시 안겨드리겠다. 현재 익산은 먹고 살 도시기반이 없고, 도농통합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경제·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존중과 공존의 시민정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자원에서 성장동력을 찾아 침체된 익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30여 년간 정당과 지방정치 활동을 통해 익산사업을 지켜보며 예산지원도 해온 과정에서 지역을 폭넓게 보고 시정 구상 능력까지 갖춘 만큼 ‘준비된 익산시장 후보’”라며 “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됐으나 아직 경제·행정적 소외감과 지역균형발전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구도심과 신도심, 도시와 농촌으로 단절된 지역을 잇고 시민 마음을 하나로 화합하는 일에도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황현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는 익산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시민 자긍심을 되찾아줄 인물을 뽑는 중요한 선거로 ‘황현’이 그럴만한 능력을 갖춘 사람인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황현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은 향후 선거운동과정에서 행정·경제·문화·농업·복지·교육 등 분야별로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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