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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기자

서구‘지진 발생시 구민행동요령’홍보 강화

  • 입력 2018.03.18 19:52
  • 수정 2018.03.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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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인천]=김상규기자

서구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지진 발생시 구민행동요령’ 안내판을 옥외대피소 및 실내구호소로 정해진 학교 6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지진 발생시 구민행동요령’ 안내판은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활용하여 서구 실정에 맞게 제작했으며, 장소별 행동요령을 구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시했다.

또한 지진, 화재, 태풍, 홍수, 폭우 등 다양한 재난정보 및 각종 재난 발생시 재난별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안전디딤돌(앱)을 설치 활용하도록 안내 문구를 추가했다.

특히 이번 안내판은 액자형태로 제작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학생 등이 학교 게시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교육‧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안전총괄 부서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구민들 스스로 지진 대비 구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개개인의 대응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며 “제작된 구민행동요령을 활용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안전디딤돌 앱 설치 활용을 집중 홍보하여 지진 및 각종 재난대비 주민 안전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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