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기자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심곡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

념해 책과 독후활동을 접목한 행사를 운영한다.

「제5회 봄날의 책잔치」는 ‘꽃’을 주제로 한 봄 행사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올바른 독서생활을 위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총 8개의 단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저작권 지킴이 손바닥 인증 캠페인을 비롯하여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독서기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영유아를 둔 학부모를 대상 독서 육아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상 영어스토리텔링 독후활동 ‘The Tiny Seed’, 성인 대상 ‘꽃누르미 액자 만들기’, 가족단위 ‘플라워 클래스’ 및 ‘마술 공연’ 까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심곡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이 책의 해로 선포되었다. 이번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더불어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심곡도서관(☎ 568-01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