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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정동식 기자

서구, 꿈나무 작은 도서관에 도서 전달

  • 입력 2011.10.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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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해·인천서부·서인천·가좌새마을금고가 지원한 꿈나무작은도서관에 어린이 도서 600권(500만원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난 4월 21일 서구청과 4개 새마을금고가 맺은 협약으로 친서민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민간의 주도적 참여확대 및 주민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4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가좌1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새마을금고 관계자와 꿈나무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지원하는 도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큰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며, 이번 도서전달식을 계기로 친서민 정책인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에서는 모든 어린이 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 의사를 밝혔다.

정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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