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지난3. 16. 검사를 사칭하며‘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예금을 모두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피해금 2,600만원을 인출하려 은행 창구에 방문 한 70대 노인을 진정 시키고 귀가케 하여 피해를 예방 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을 예방 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한 공로자에게 적극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검사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거나 대출을 해 주겠다며 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전화는 100% 전화사기 이므로 무조건 전화를 끊고 112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