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자유한국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정유섭)는 21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 상공회의소 2층 대회실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유섭 한국지엠 대책 특별위원장, 곽대훈·박완수·김규환·강기윤·강창규 특위 위원, 윤한홍 국회의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GM군산공장 폐쇄 및 GM근로자 회망퇴직 등 구조조정에 따라 경남 지역사회의 산업·고용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경남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당 차원의 지원방향 등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통해 정부에 관련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등을 함께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자유한국당 한국지엠 실업위기 대책특위에는 정유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 임이자 의원(간사) 및 곽대훈, 김성원, 김태흠, 박완수, 추경호, 김규환 의원 등 총 11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