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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공주시, 충남 첫 치매안심센터 개소

  • 입력 2018.03.22 16:15
  • 수정 2018.03.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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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등 전담인력 8명 구성 체계적 치매관리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가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충남에서 첫 번째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에 210㎡의 규모로 리모델링 해 사무실, 교육실, 검진실, 쉼터(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으며, 전담인력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둥 8명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 뒤편에 지상 2층 500㎡ 규모의 치매안심센터 건립을 추진, 올해 말까지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공주 살기 좋은 공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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