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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승룡 기자

보성군,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 입력 2018.03.22 16:40
  • 수정 2018.03.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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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선정 ‘명예의 전당’ 등극

[내외일보=호남]김승룡 기자=보성군은 한국일보사 주최, 산업통산자원부 후원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돼 부산광역시에 이어 자치단체로는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보성군은 맛과 문화, 경관자원이 잘 어우러진 사계절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소득증대, 스토리텔링을 통한 역사·문화 관광상품화로 관광객 1천만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승격된 전국 최대의 차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일림산과 초암산 철쭉제, 전어축제, 꼬막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차밭 빛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한국 차박물관과 봇재 그린마켓에 군수가 인정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상시배치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 문화관광시설과 관광안내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관광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관광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남도의 정을 안겨주기 위해 군민이 노력해 얻은 쾌거”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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